예수님께서 주신 <양 일백마리의 비유>를 통해 우리 영혼에 대해 살펴볼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면 하늘의 천사같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으로 먼저 태어났다가 그 후에 천사가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났다가 다시 천사가 되는 것일까요?
이 문제의답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부터 감춰진 비밀을 드러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부터 감춰진 비밀에는 우리 영혼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비유 말씀 가운데
< 양 일백 마리의 비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 3~7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비유의 말씀을 설명하자면
목자는 양 일백 마리와 함께 같은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자는 양 한 마리를 잃어버려 아흔아홉 마리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원래 있던 장소를 떠나 잃은 양을 찾아다닙니다.
결국엔
양을 찾고 기뻐서 어깨에 메고 돌아오게 됩니다.
이 비유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먼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애타게 찾던 목자가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요한복음 10장10~11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께서는 양으로 비유된 우리에게
생명을 주러 오신 <목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양 일백 마리의 비유에서
목자 =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신 예수님이시고
잃어버린 양 =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그리고
잃어버리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 = 하늘에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는 천사들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원래 어디에 있었겠습니까??
바로 하늘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양 한 마리 역시
원래는 양 아흔아홉 마리처럼 목자와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래 하늘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늘에 있지 못하고
이 땅에 태어나서 온잦 고통을 겪으며 살게 되었을까요?
우리들이 바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양 일백 마리의 비유에서도 이와 같이 비유하고 있습니다.
양 아흔아홉 마리 = 회개할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
잃어버린 양 한 마리 = 죄인 하나
이 말씀은 죄짓지 않은 대다수 천사들은 하늘에 그대로 있지만,
죄를 지은 천사인 우리는 이 땅에 오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사람으로 먼저 태어났다가 나중에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사가 범죄하여 사람으로 태어났다가 구원받으면 다시 천국에서 천사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늘의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찾아 친히 이 땅까지 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죄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죄사함의 은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의인도 아닌 죄를 짓고 내려온 죄인들을 위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는 오직 예수님의 피 즉 보혈로써 죄사함을 받을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에 참예하여 죄사함을 받는 진리가 바로
새언약 유월절입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만
다시금
영원한 하늘나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우리 고향 하늘 본향 돌아가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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