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 발간한
엘로히스트에
시 한편을 소개하고 싶네요~!
읽는 순간 제 마음을 뭉클게 하네요~!
자녀를 위한 기도 - 시인 이권섭 -
자신의 아들들이
혹시 범죄할까 염려되어
늘 걱정을 하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던 욥처럼
나이가 들어도
장가를 가
가장이 되어도
부모는
자녀를 위한
기도를 멈출 수 없다.
부지중에 범죄할까
사단의 유혹에 빠질까
매일 근심으로
살얼음판을 걷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심어주소서.
끝까지 인내하여
부디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자녀의 영혼이
아버지 오시는 날까지
강건하기를 바라는
소원의 기도
그러나 이것이 내 기도가 아닌
이 부족한 자녀를 위한
하늘 어머니의 기도였음을
부모가 되어
감히,
만분지일이나마 깨달아본다.
성경의 예언따라 오셔서
친히 자녀인 우리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늘어머니의 기도
얼마나 사랑하시면 천국의 모든 영광을 뒤로 하시고
이 땅까지 오셨을까...
얼마나 사랑하시면 우리와 똑같은 육체의 옷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실까...
한 편의 시를 통해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Our0rVVq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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